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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에 대해서

by 정보인사이드 2025. 5. 15.

셀트리온(CELLTRION) –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산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기업

셀트리온 개요

**셀트리온(Celltrion)**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기업으로, 바이오시밀러(항체복제약), 신약 개발, 케미컬 의약품 등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2002년 설립 이후, 셀트리온은 혁신적인 바이오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바이오 산업의 성장을 견인해왔으며, 현재는 미국,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제약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본사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을 주요 계열사로 두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상용화, 글로벌 직판 체계 구축, 신약 파이프라인 강화를 핵심 전략으로 삼고, 글로벌 톱10 제약사 진입을 목표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의 주요 사업 분야

1.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상용화

셀트리온은 세계 최초로 항체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해 상용화한 기업으로, 글로벌 바이오 제약업계에 강력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 램시마(Remsima®, 성분명: 인플릭시맙): 세계 최초의 TNF-α 억제제 바이오시밀러.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사용되며 미국, 유럽 등지에서 판매.
  • 트룩시마(Truxima®, 성분명: 리툭시맙): 혈액암 치료용 항암 바이오시밀러. 유럽 시장에서 오리지널 대비 높은 점유율을 기록.
  • 허쥬마(Herzuma®, 성분명: 트라스투주맙): 유방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로, FDA와 EMA 승인을 획득.

이들 제품은 미국 FDA, 유럽 EMA, 일본 PMDA 등 주요 규제기관으로부터 판매 승인을 받아, 글로벌 시장에서 품질과 효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2.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를 넘어서, 자체 개발 신약항체 기반 치료제에 대한 연구개발(R&D)을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 CT-P41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CT-P47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등 다수의 후속 파이프라인을 확보.
  •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는 국내 최초로 상용화된 항체치료제로, 팬데믹 상황에서 긴급승인을 받아 세계적으로 주목받았습니다.
  • 자가면역질환, 항암제, 희귀질환 치료제 등 고부가가치 신약 개발도 본격 추진 중입니다.

3. 케미컬 의약품 및 제네릭

셀트리온제약을 통해 케미컬 의약품(합성의약품)과 제네릭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 고혈압, 당뇨, 항생제 등 범용 치료제는 물론, 희귀질환 및 항암제 제네릭 개발도 확대.
  • 바이오와 케미컬 융합 제제를 통한 시너지 강화 전략 추진.

글로벌 진출 및 유통 전략

셀트리온은 기존 글로벌 빅파마에 의존하던 유통 체계를 넘어,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통해 **직판 체계(Global Direct Sales)**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 북미, 유럽, 일본, 중동 등 전 세계 주요 시장에 자체 유통망을 확보.
  • 현지법인 및 파트너사와 협력하여 의료진 및 병원과의 직접 커뮤니케이션 강화.
  • 유통 마진을 줄여 수익성과 시장 지배력을 동시에 확보하는 전략 추진.

또한, 셀트리온USA, 셀트리온헬스케어재팬 등 글로벌 법인을 통해 각국 규제 대응과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생산시설 및 기술력

셀트리온은 세계 최고 수준의 cGMP 인증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바이오의약품 생산 능력 30만 리터 이상으로 세계 최상위권입니다.

  • 인천 송도 제1·2·3공장을 통해 대규모 항체의약품 생산이 가능하며, 최신 설비로 품질 안정성과 생산 효율을 극대화.
  •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팩토리, AI 기반 품질관리 등을 통해 차세대 바이오 제조 시스템 구현.

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

셀트리온은 **지속 가능 경영(ESG)**을 실천하며, 환경 보호, 윤리 경영, 사회적 기여를 중요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 환경(E): 친환경 생산 공정 도입, 온실가스 감축 노력
  • 사회(S):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저개발국 백신 지원, 지역사회 의료봉사
  • 지배구조(G): 투명한 경영 시스템, 감사 기능 강화, 독립된 이사회 운영

셀트리온은 2030년까지 글로벌 톱10 바이오제약사 진입을 목표로 다음과 같은 전략을 추진 중입니다.

  •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확대: 면역질환, 항암 분야에서 20개 이상의 바이오시밀러 출시 예정
  • 신약 개발 강화: 항체 신약, 항암 신약 등 글로벌 임상 확대
  • 글로벌 생산능력 확장: 제4공장 및 추가 생산 설비 투자 예정
  • AI·빅데이터 기반 R&D 혁신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를 통해 세계 최초의 성과를 이룬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선도 기업입니다.
기술력, 생산력, 글로벌 유통망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과 ESG 경영에까지 도전하며, 단순한 복제약 생산 기업을 넘어 종합 바이오제약 그룹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향후 셀트리온은 글로벌 보건의료의 미래를 책임질 글로벌 헬스케어 리더로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